야당 의원 11명, '오염수 방류 저지' 방일
남상호 2023. 7. 10. 09:43
[930MBC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박범계, 안민석 의원 등 야당의원 11명으로 꾸려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국회의원단이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오늘 기시다 후미오 총리 관저 앞 집회를 시작으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일본지사 항의방문, 일본 국회 앞 연좌 농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내일은 일본의 '원전제로 재생에너지 100 의원 모임'과 면담하고 공동선언을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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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기자(porcoross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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