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 출범..‘디지털 코치’ 역량 강화

임정환 기자 2023. 7. 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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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고객의 디지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 코치로 나선다.

SK C&C는 10일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애커튼 파트너스는 SK C&C가 축적해온 산업 및 디지털 정보기술(IT)서비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결합해 고객의 비즈니스 전략부터 운영 및 실제 현장 적용까지 포괄 지원하는 디지털 코치이자 '비즈니스 씽킹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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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컨설팅사 ‘애커튼 파트너스’ 현판식 진행
왼쪽부터 유해진 애커튼 파트너스 대표, 홍승민 대표, 윤풍영SK C&C 사장, 김완종 CCO가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에서 열린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 현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SK C&C 제공

SK C&C가 고객의 디지털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디지털 코치로 나선다.

SK C&C는 10일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 출범을 알리는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빌딩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윤풍영 SK C&C 사장,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비롯 애커튼 파트너스 유해진 대표, 홍승민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SK C&C는 이미 제조 생산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생산 혁신과 연구·개발(R&D), 품질 개선 분야에서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디지털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애커튼 파트너스 출범을 통해 컨설팅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다양한 고객 발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애커튼 파트너스는 SK C&C가 축적해온 산업 및 디지털 정보기술(IT)서비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을 결합해 고객의 비즈니스 전략부터 운영 및 실제 현장 적용까지 포괄 지원하는 디지털 코치이자 ‘비즈니스 씽킹 파트너’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기업 전반을 포괄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과 ESG 전략 △주요 사업 프로세스 혁신(PI) 및 정보화 전략 계획(ISP) △제조 엔지니어링 등에 대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애커튼 파트너스는 SK C&C 유해진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부문장과 홍승민 대표 파트너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신규 고객 발굴 및 리딩을 주도할 유 대표는 컨설팅사인 액센츄어를 거쳐 2007년 SK C&C 통신컨설팅 팀장으로 입사해 전략기획, 하이 테크 사업구조혁신, 제조사업 개발을 담당했고, 현재는 SK C&C의 통신·유통·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책임지는 통신·제조 인더스트리 분야 최고 전문가다.

고객 사업 실행을 주관하는 홍 대표는 IBM GBS, EY, 딜로이트에서 전략 및 PI 컨설팅을 수행했다. 이어 포스코DX에서 디지털 팩토리 구축을 리딩하며 전략부터 현장까지 모두를 경험한 제조 디지털 분야 구루(Guru)급 전문가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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