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 꼼짝 마" 부산교육청,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권병석 2023. 7.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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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컷 만화(웹툰 포함), 캘리그라피, 숏폼 등 4개 분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학교 현장의 불법 촬영 예방·근절을 위한 교육자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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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이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8월 28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컷 만화(웹툰 포함), 캘리그라피, 숏폼 등 4개 분야로 운영한다. 1명이 여러 분야에 응모할 수 있지만 시상은 1개 분야만 실시한다. 숏폼 분야는 5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접수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48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10월 중 교육감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후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숏폼·디지털 작업 본은 원본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학교 현장의 불법 촬영 예방·근절을 위한 교육자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불법 촬영 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홍보포스터./제공=부산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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