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캠핑 키드키드', '유아 뇌 교육' 특허 출원한다

남기원 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 감수로 현재 특허 출원 준비 중
디지털·지면·학습교구 등 활용해 반복학습…기억력·집중력 향상

(금성출판사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금성출판사는 유아 전문 AI 스마트학습 '캠핑 키드키드'의 특허 출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핑 키드키드는 뇌 과학 교육 이론을 기반으로 설계한 유아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뇌 발달을 위해 △디지털 교재 △지면 교재 △학습 교구 △연계 도서로 구성돼 있다. 이를 이용해 하나의 핵심 개념을 3가지 다른 형태로 반복 학습을 하면서 기억력·암기력·집중력을 키워준다. 또 전문 선생님의 일대일 맞춤 대면 관리를 제공한다.

감수를 진행한 남기원 중앙대 유아교육과 교수는 "캠핑 키드키드는 디지털 학습과 교재를 통한 읽기·쓰기, 교구 놀이 등을 통해 경험한 것을 내면화하도록 다중지능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면서 "유아기 뇌 발달에 근거한 학습의 원리와 맥락을 교육에 적용해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 교수는 이어 "유아 학습자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부여하고 발달 수준, 개인적 특징, 흥미를 다각적으로 파악해 유아들이 자신의 속도와 특성에 맞게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덧붙였다.

금성출판사는 전국 유아·예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캠핑 키드키드 5일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sae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