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4년 만에 무역사절단 파견…15일까지 동남아 공략

이정훈 2023. 7. 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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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무역사절단을 해외에 보냈다.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시장개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 무역사절단은 11일 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2020년 무역사절단 파견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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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무역사절단 사전간담회 [김해시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무역사절단을 해외에 보냈다.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을 단장으로 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시장개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시 무역사절단은 11일 말레이시아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14일까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

조선해양기자재, 일반기계, 부품 제조업 등 김해시 12개 회사가 무역사절단에 참가했다.

김해시는 코로나19로 2020년 무역사절단 파견을 중단했다.

2021∼2022년에는 비대면(온라인)으로 수출 상담을 했다.

홍태용 시장은 "바이어 상담 매칭, 통역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해 지역 제조업체가 동남아에 수출 판로를 개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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