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푸드 페스타’ 나흘간 2만 명 참여

컬리는 지난 6~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 첫 오프라인 축제 ‘컬리 푸드 페스타’에 누적 관람객 2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창립 8년 만에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둘째 날 정오에 준비한 티켓이 매진됐고, 주말에도 입장 대기 줄이 300m가량 이어졌다.

방문객은 평균 2~3시간 행사장에 머물며 미식을 체험하고 증정품을 받았다.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셋째 날은 샐러드판다, 매곡작목반 등 5개 파트너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컬리는 컨퍼런스 청중 희망자에게 컬리 상품기획자(MD)와의 일대일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페스타 개막에 맞춰 컬리몰에서 진행한 ‘컬리 푸드 페스타 기획전’도 목표치를 뛰어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기획전에선 페스타에 참여한 130개 브랜드, 530여 가지 제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는 해당 기획전을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