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드, 나흘만에 가입자 1억 명 육박…트위터 트래픽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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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항마로 떠오른 스레드의 열풍이 거세다.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로 출시한 새로운 소셜 미디어 스레드가 출시 나흘 만에 사용자 1억 명에 근접한 9천700만을 기록했다고 서치엔진저널 등 외신들이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터 트래픽은 올해 1월부터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최근 스레드 등장 후 낙폭이 더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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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트위터 대항마로 떠오른 스레드의 열풍이 거세다.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로 출시한 새로운 소셜 미디어 스레드가 출시 나흘 만에 사용자 1억 명에 근접한 9천700만을 기록했다고 서치엔진저널 등 외신들이 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스레드는 출시 첫날인 6일 3천 만 명을 돌파 한데 이어서 7일에는 7천 만 명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스레드는 인스타그램이 만든 트위터와 유사한 앱이다. 한 게시물당 500자까지 지원되며, 외부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와 사진 또는 최대 5분 길이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 또,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입에 대한 장벽이 높지 않아 단시간 내 많은 사용자를 모을 수 있었다.
매튜 프린스 클라우드플레어 최고경영자(CEO)는 9일 자신의 스레드에 올해 들어 트위터 트래픽이 급감하고 있는 그래프 사진을 올렸다. 이 자료는 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트위터 DNS 순위를 보여준다.
트위터 트래픽은 올해 1월부터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최근 스레드 등장 후 낙폭이 더 커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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