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3주 연속 주말 1위...장기 흥행 돌입

박지윤 2023. 7. 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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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이 개봉 4주 차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0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80만 4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지난 8일에만 33만 442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고, 개봉 4주 차 주말에는 전주 대비 16%가 상승한 80만 453명을 불러 모으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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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범죄도시3', 1053만 명 돌파

'엘리멘탈'이 개봉 4주 차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더팩트|박지윤 기자] '엘리멘탈'이 개봉 4주 차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0일 오전 7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80만 4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40만 6139명이다.

지난달 14일 스크린에 걸린 '엘리멘탈'은 개봉 2주 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어 지난 8일에만 33만 4429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일일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고, 개봉 4주 차 주말에는 전주 대비 16%가 상승한 80만 453명을 불러 모으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엘리멘탈'은 불·물·공기·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과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 한국적 정서가 담긴 재미와 감동 스토리 등이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17만 197명을 불러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53만 3880명이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파트 원)'(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정식 개봉 전부터 16만 6220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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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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