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8년만에 귀환…부산·서울·대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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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레미제라블'이 8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클립서비스는 10월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서울, 내년 3월 대구에서 '레미제라블'을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매 시즌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해온 '레미제라블'은 이번 공연 역시 지원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공연은 10월 15일 부산 드림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트홀, 내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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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8년 만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클립서비스는 10월 부산을 시작으로, 11월 서울, 내년 3월 대구에서 '레미제라블'을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미제라블'은 37년간 53개국에서 22개 언어로 공연된 대작이다.
한국에서는 2013년 초연, 2015년 재연을 올렸고, 누적 관객 약 60만명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뮤지컬은 모순적인 현실의 상황 속 우리가 연민해야 할 대상과 추구해야 할 진실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
또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ed A Dream)'을 비롯해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 '온 마이 오운(On My Own)' 등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자랑한다.
매 시즌 오디션만으로 배우를 선발해온 '레미제라블'은 이번 공연 역시 지원자 3천여명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진행했다. 캐스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공연은 10월 15일 부산 드림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3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트홀, 내년 3월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열린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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