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피서객 겨냥 여름 물놀이 패키지 출시

설악 쏘라노, 워터피아 또는 요트투어 이용권 준비
한화리조트 경주,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종일권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는 피서객을 겨냥해 '쿨 서머 다이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한화리조트는 올해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뿐만 아니라 요트, 카약 등 외부 관광 시설도 즐길 수 있는 여름 패키지를 내놨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객실 1박과 워터피아 주간권(대인) 또는 요트투어(대인) 이용권을 준비했다. 설악 워터피아는 월드앨리, 메일스트롬 등 다양한 어트랙션과 파도풀로 유명한 온천 테마파크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일 이용 가능하다. 요트투어는 아바이마을, 조도 등 속초 명소를 50분간 방문하는 코스다. 탑승 전 체크인 때 받은 지류쿠폰을 제시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객실 1박과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종일권(대인)을 제공한다. 뽀로로 캐릭터를 주제로 한 물놀이 시설로 아이 동반 고객에게 제격이다.

모든 시설 이용권은 2인 기준으로 이밖에 한화리조트 제주, 대천 파로스, 산정호수 안시 등 총 5곳에서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용 기간은 8월 말까지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설악 워터피아는 속초 유료 관광지 입장객 수 3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최대 39% 할인가에 물놀이와 휴식을 즐겨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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