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CJ슈퍼레이스 '더플 포디엄' 달성

지난 8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엑스타 레이싱팀 이창욱 선수(가운데)와 이찬준 선수(오른쪽)가 더블 포디엄을 달성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8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에서 더블 포디엄(같은 팀 선수 2명이 시상대에 오름)을 차지했다.

10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엑스타 레이싱팀 이창욱 선수는 예선 1위로 결선 최선두를 선점하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내주지 않는 '폴투원'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이찬준 선수는 2, 3라운드 연속 우승으로 100㎏의 핸디캡 웨이트를 갖고도 3위에 올라섰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