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우박피해 454농가에 재난지원금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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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지난 6월 11일 우박 피해 농가를 454 농가 157㏊로 최종 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피해를 받은 매포읍을 비롯해 단양읍과 가곡면, 어상천면 등의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피해 농민들은 대파대, 농약대 등 적은 금액이지만, 정말로 시급을 요구하므로 최대한 이른시간 내에 집행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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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6월 11일 우박 피해 농가를 454 농가 157㏊로 최종 확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피해로 어려운 농가의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고 조금이라도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국비가 배정되면 군비를 예비비로 활용해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피해를 받은 매포읍을 비롯해 단양읍과 가곡면, 어상천면 등의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조속한 피해실태조사와 응급 복구,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 돕기 등을 지시했다.
단양군 관계자는 "피해 농민들은 대파대, 농약대 등 적은 금액이지만, 정말로 시급을 요구하므로 최대한 이른시간 내에 집행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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