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메타 새 SNS ‘스레드’ 열풍에 와이즈버즈·플레이디 연일 상한가

김효선 기자 2023. 7. 1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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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와 플레이디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메타의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 가입자가 출시 사흘 만에 1억명에 육박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내놓은 새로운 SNS 스레드 가입자가 인기를 끌자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레드는 트위터를 겨냥해 메타가 출시한 SN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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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버즈와 플레이디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올랐다. 메타의 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 가입자가 출시 사흘 만에 1억명에 육박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자, 투자 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스레드. /EPA

10일 오전 9시 24분 기준 와이즈버즈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급등한 2175원을 기록했다. 플레이디도 전 거래일보다 29.92% 오른 8640원을 기록했다.

앞서 와이즈버즈와 플레이디는 지난 7일에도 나란히 상한가에 오른 바 있다.

최근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내놓은 새로운 SNS 스레드 가입자가 인기를 끌자 투자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레드 앱 계정 보유자는 9일 기준 97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레드는 지난 5일 오후 출시됐다. 틱톡이 9개월, 인스타그랩이 2년 반 만에 가입자 1억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수준이다.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킨 챗GPT도 가입자 수 1억명 달성은 약 2개월 만에 이루어졌다.

스레드는 트위터를 겨냥해 메타가 출시한 SNS다.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와이즈버즈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RTB(REAL TIME BIDDING) 매체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모바일 광고 기획 등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메타의 비즈니스파트너다. 플레이디는 메타의 주요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고객사로 보유한 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서비스 제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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