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인근 해상서 주말 동안 표류 등 사고 잇따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주말 동안 충남 태안 관내 해상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0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44분께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의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조종 미숙으로 2명이 탑승하고 있던 요트가 표류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충남 해상에 짙은 안개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고 갯바위가 산재한 지역은 구조를 위한 접근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행락객들에게 연안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뉴시스]김도현 기자 = 지난 주말 동안 충남 태안 관내 해상에서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0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44분께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의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조종 미숙으로 2명이 탑승하고 있던 요트가 표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파출소에 긴급 출동을 지시해 표류 중인 요트를 발견하고 신고 접수 약 1시간 11분 만에 해당 요트를 안전하게 만리포항으로 입항시켰다.
이어 다음 날인 8일 오후 2시 23분께 태안군 근흥면 마도 인근 갯바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구조대를 출동시켜 다리 골절로 추정되는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신진항으로 이송하고 119 구급대에게 인계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충남 해상에 짙은 안개로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고 갯바위가 산재한 지역은 구조를 위한 접근에 어려움이 있다”라며 “행락객들에게 연안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