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에 국내 첫 디즈니 스토어 개점… 내년까지 10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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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판교점 5층에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공식 유통 매장인 '디즈니 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김정희 현대백화점 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상무)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즈니의 리테일 브랜드인 디즈니 스토어의 운영권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 유통업계 차별화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즈니 스토어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소비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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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판교점 5층에 월트디즈니 컴퍼니의 공식 유통 매장인 ‘디즈니 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 문을 여는 국내 첫 디즈니 스토어에서는 그간 국내에서 유통된 적 없는 공식 상품 300여 종을 만날 수 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백설 공주, 토이 스토리 캐릭터 등을 활용한 상품이 판매되며, 매장 곳곳에 캐릭터로 꾸민 포토존도 5개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해외 디즈니 스토어와 동시에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판매 제품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올해 안에 더현대서울과 천호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등에 디즈니 스토어를 추가로 열고 내년까지 매장을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희 현대백화점 라이프스타일사업부장(상무)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즈니의 리테일 브랜드인 디즈니 스토어의 운영권을 획득함에 따라 국내 유통업계 차별화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즈니 스토어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소비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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