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 합병증 심각→행방 묘연 제이미 폭스, 보트 타고 밝은 근황[해외이슈]
2023. 7. 10. 09:31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의학적 합병증’을 앓다 입원했던 제이미 폭스(55)가 밝은 근황을 전했다.
연예매체 TMZ은 9일(현지시간) 제이미 폭스가 보트를 타고 시카고 강을 순항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폭스는 비행사 선글라스와 올 블랙 의상을 착용하고 활짝 웃는 모습이었다. 폭스가 입원 이후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아직까지 건강 이상설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4월 의학적 합병증 진단을 받은 이후 폭스는 뇌졸중 회복, 외상성 뇌 손상 재활, 척수 손상 재활 및 암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시카고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어떤 소식도 알려지지 않아 의문을 증폭시켰다.
이번 영상으로 폭스의 건강 회복 사실이 알려졌지만, 그의 앞날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그는 입원하기 전까지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넷플릭스 영화 '백 인 액션'을 촬영 중이었다. 그가 언제 촬영을 재개할지는 불분명하다.
‘레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폭스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 '베이비 드라이버' 등으로 한국팬에게 친숙하다. 최근에는 마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일렉트로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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