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예약 플랫폼 회의실닷컴, (재)강남문화재단과 회의실 대관에 관한 파트너십 체결

[서울경제] 회의실 예약 플랫폼 회의실닷컴(대표 신성철)이 지난 7월 3일 (재)강남문화재단(이사장 이자연)과 회의실 대관에 관한 파트너십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3일 (재)강남문화재단 이사장실에서 강남문화재단 이자연 이사장 및 회의실닷컴 신성철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향후 회의실 대관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비즈니스 및 이벤트 회의실 대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조하며, 강남구 기업과 시민들의 회의 및 행사 개최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회의실 대관 문화가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회의실 대관 서비스의 다양성과 편의성 향상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시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회의 및 행사 개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의실닷컴은 국내 최대 규모 회의실 예약 플랫폼으로, (재)강남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회의실 대관 문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및 문화 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강남문화재단은 현재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구민들의 문화향유 충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회의실 대관 문화의 확대와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재)강남문화재단의 이자연 이사장은 “회의실닷컴과의 협약은 지역 기업과 시민들이 원활하게 회의 및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양 기관은 함께 노력하여 강남구의 비즈니스 및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회의실닷컴 신성철 대표는 “(재)강남문화재단과의 협약은 지역 내 회의실 대관 문화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십으로, 회의실닷컴은 다양한 크기와 특성의 회의실을 제공하고,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과 시민들의 회의 및 행사 개최를 지원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9년부터 회의실 예약대행 및 회의실위탁관리를 시작한 회의실닷컴은 현재 전국에 위치한 115개의 등록 센터와 461개의 회의실을 회의실이용자와 직접 연결하여주는 회의실예약전문 플랫폼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