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43' 출시

초고도수 증류주 연평균 판매 116.7% 증가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12년 목통 숙성 원액을 첨가한 알코올 도수 43도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음용 방식에 따라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프리미엄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에 집중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진로1924헤리티지', '일품진로 고연산', '일품진로 오크43'까지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의 초고도수 증류주는 지난 2020년 이후 2년간 연평균 판매가 116.7% 증가했다.

한편 '일품진로 오크43'은 정식 출시 13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어반브레이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트페어에 참석하는 트렌드에 민감한 핵심 타켓층에 대한 시음, 목통 전시 등의 브랜딩 홍보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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