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푸드 페스타' 나흘간 2만명 참여…20일까지 연계 기획전

페스타 연계 최대 40% 할인 기획전 매출목표 뛰어넘어

컬리 2023 푸드 페스타(컬리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컬리(408480)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6~9일 연 첫 오프라인 축제 '컬리 푸드 페스타'에 누적 2만여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리 창업 8년 만에 처음 열린 이 행사는 둘째 날 정오에 준비한 티켓이 매진됐고, 주말에도 입장 대기 줄이 300m가량 이어졌다고 컬리는 전했다.

방문객은 평균 2~3시간 행사장에 머물며 미식을 체험하고 수십 가지 증정품을 받았다.

파트너사들 의욕도 넘쳤고, 페스타와 함께 열린 '컬리 푸드 컨퍼런스'도 성료했다고 컬리는 밝혔다. 셋째 날은 샐러드판다, 매곡작목반 등 5개 파트너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성장 스토리를 공유했다.

컬리는 컨퍼런스 청중 희망자에게 컬리MD와의 일대일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컬리는 이번 상담을 바탕으로 향후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신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컬리는 페스타 개막에 맞춰 컬리몰에서 진행한 '컬리 푸드 페스타 기획전'이 목표치를 뛰어넘는 깜짝 매출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기획전에선 페스타에 참여한 130개 브랜드, 530여가지 제품을 최대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는 해당 기획전을 2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