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씨엠, 스마트골프장 IT 솔루션 '스마트필드' 전개

"골프장 운영 솔루션으로 비용 절감·수익구조 개선"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골프존(215000)의 골프존씨엠은 스마트골프장 IT 솔루션인 '스마트필드'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골프존씨엠은 골프존이 지난해 3월 종합 스마트 골프 사업을 추진하고자 인수한 골프장 ERP 전문 회사다. 스마트 골프장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필드 제품은 △골프장 전사적 자원관리 지원 'Web ERP' △모바일 경영정보시스템(EIS) △모바일/키오스크 체크인∙체크아웃 △경기 관제 △나스모 티샷 영상 분석 서비스 △AI 드라이빙 캐디 △태블릿 오더 △코스관리 관제 등으로 구성했다.

골프존 관계자는 "운영 시스템 개선을 위해 업계 최고 전문가 집단이 설계한다"며 "홈페이지 디자인과 개발, ERP 개발의 골프∙레저 토털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골프장 운영 플랫폼을 구축해 비용 절감, 시간 절약, 수익구조 개선에 필요한 골프장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필드를 본격화하겠다"고 전했다.

이준희 골프존씨엠 대표이사는 "ICT 솔루션과 온∙오프라인 골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골프 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골프 IT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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