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경북대학교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달서구는 지난 상반기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경북대학교를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최종 선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50 탄소중립을 달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달서구는 지난 상반기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경북대학교를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최종 선정했다.
지정식에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가와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 실행을 목표로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업무추진에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기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달서구는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경북대학교는 '달서구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선정됨에 따라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6년까지 3년 6개월간 탄소중립 사업을 수행한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지역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50 탄소중립을 달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상의, 유엔 기후 당사국총회에 산업계 대표단 파견
- "관광객이라 참았는데"…태국서 마시지숍 생중계한 한국인, 주인 폭행까지
- 디렉터스컴퍼니,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 인수
- [지스타 2024] 세이게임즈 "잠재력 있다면 끝까지 지원…韓 파트너사 찾아"
- 尹 지지율 3주 만에 '상승'…부정평가도 2.1%p 하락 [리얼미터]
- 용인 하이엔드·초대형 지식산업센터 [현장]
- "왜 이렇게 돈 많이 쓰냐?"…아내 목 찔러 살해하려 한 남편 '현행범 체포'
- 세종시 주택서 화재 발생해 60대 男女 사망…경찰·소방 합동 감식 예정
- "온몸이 덜덜, 남편도 '사진 찍어 보내봐'라고"…복권 당첨자의 현실 후기
- "글로벌 디벨로퍼 도약"…해외영업맨 자처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