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 GK 리코, 의식 되찾아…“정말 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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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의 골키퍼 세르히오 리코가 의식을 되찾았다.
리코는 9일(한국시간) SNS에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운이 정말 좋았고, 건강상태는 매일 나아지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리코는 지난 5월 말 고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갔고, 승마 사고로 인해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파리의 백업 골키퍼인 리코는 사고 직후 헬리콥터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5주 이상 중환자실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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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의 골키퍼 세르히오 리코가 의식을 되찾았다.
리코는 9일(한국시간) SNS에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운이 정말 좋았고, 건강상태는 매일 나아지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리코는 지난 5월 말 고국인 스페인으로 돌아갔고, 승마 사고로 인해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파리의 백업 골키퍼인 리코는 사고 직후 헬리콥터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5주 이상 중환자실에 머물렀다. 하지만 의식을 되찾았고, 의사소통도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일반병실로 옮겼다.
리코는 스페인 세비야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2016년 6월엔 스페인대표로 한국과의 친선경기에 교체 출장했다. 당시 한국이 1-6으로 크게 패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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