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크루, 고객 참여형 캐릭터 페스티벌 '국캐대표 선발전' 개최

젤리크루, 고객 참여형 캐릭터 페스티벌 '국캐대표 선

[파이낸셜뉴스] 커머스 기반 크리에이터 통합 수익화 솔루션 젤리크루가 고객이 직접 캐릭터를 뽑는 '국캐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 신한카드와 함께 7월 10일부터 3개월간 진행하며 최종 상위 4위까지 오른 캐릭터는 한정판 신한카드로도 출시된다. 더불어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오프라인 테마 행사에서 최종 선발된 10개 캐릭터의 대형 조형물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한다.

10일 젤리크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내 손으로 직접 뽑는 국가대표 캐릭터'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된, 국캐대표 선발전은 약 16만 표 이상의 참여 투표수를 기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규모가 확대되어, 2배 가량 늘어난 총 100여 개의 다양한 캐릭터 크리에이터가 대중들의 투표를 기다린다. 여기에 스페셜 에디션 카드 론칭을 위해 신한카드가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하였으며, F&B, 의류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도 계획됐다.

국캐대표 선발전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사전 온라인 투표'로 7월 19일까지 젤리크루 앱과 신세계사이먼 앱, 신한카드 앱, 그리고 크리에이터들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 3사의 앱 합산 득표수와 크리에이터 개인 인스타그램 내 '좋아요'수를 합산하여 최종 TOP 10 캐릭터를 선정할 예정이다.

2단계는 오는 9월 젤리크루 앱에서 진행되는 '국캐대표 TOP 10 온라인 기획전'으로, 사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된 TOP 10 캐릭터의 단독 선공개 상품을 젤리크루 앱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10월에 진행될 마지막 3단계에선, TOP 10 중 상위 4개의 캐릭터를 담은 한정판 신한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김승주 젤리크루 플랫폼사업 본부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통사와 카드, 크리에이터 플랫폼이 만난 만큼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도 즐거운 고객 경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