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이건장학재단, 식품·생명공학 분야 대학생 14명에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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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이건장학재단은 지난 7일 서울 성북구 삼양식품 본사에서 '2023 삼양이건 미래인재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양이건 미래인재 장학생 사업은 식품과 생명공학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신설됐다.

삼양이건장학재단은 삼양식품의 창업주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이 지난 1970년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약 1만3천5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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