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북핵 억제 국제사회 결의가 핵야욕보다 강하다는 것 보여야"

윤석열 대통령이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막아서고자 하는 의지를 분명히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연례 정상회의 참석을 하루 앞두고 보도된 AP 통신 서면 인터뷰에서 "지금은 북핵 억제를 위한 국제사회의 결의가 북한의 핵무기 개발 야욕보다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줄 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나토 지도자들과 함께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며 "강력한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는 핵과 미사일 고도화를 막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윤석열_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 #북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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