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냉방가전 페스티벌' 개최…삼성·LG·위니아 등 특가 구성

에어컨·선풍기 등 여름 필수가전 할인

홈플러스 '냉방가전 페스티벌' 개최.(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홈플러스는 냉방가전 페스티벌을 열고 에어컨·선풍기·서큘레이터 등 여름 필수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대형가전 행사상품을 구매 시 1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휴카드를 이용해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00만원 결제를 하면 최대 180만원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 스탠드/벽걸이 세트 에어컨 △LG 스탠드/벽걸이 세트 에어컨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LG 이동식에어컨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늘고 있는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준비됐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풍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크게 신장했다. 6월 '상반기 가전 대전' 등에서 선보인 기획상품의 매출은 같은 기간 약 130%나 뛰었다. 높아진 체감온도와 습도에 냉방가전의 수요가 크게 신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강웅중 홈플러스 가전상품본부장은 "올여름 폭염이 전망되는 가운데 새로 에어컨을 구입하거나 선풍기와 써큘레이터 등을 추가로 마련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요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지속 선보이며 고객들이 물가 앞에 당당하고 시원한 여름 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smk503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