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2만여 전 직원, '태양광 사업 안 하겠다' 서약서 제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양광 등 문재인 정부 시절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한국전력 전 직원이 '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제출했습니다.
한전은 지난달 휴직과 정직 인원을 제외한 2만여 명 전 직원이 '겸직 금지 의무 준수 및 태양광 비리 근절 서약'에 사인했습니다.
한전은 "공사 허가 없이 하는 자기 사업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직원 가족 등의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서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등 문재인 정부 시절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감사원이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한국전력 전 직원이 '태양광 사업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제출했습니다.
한전은 지난달 휴직과 정직 인원을 제외한 2만여 명 전 직원이 '겸직 금지 의무 준수 및 태양광 비리 근절 서약'에 사인했습니다.
한전은 "공사 허가 없이 하는 자기 사업이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직원 가족 등의 명의로 태양광 사업을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서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감사를 진행해 태양광 사업 관련 비리를 무더기로 적발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한반도 장마전선 '초비상'...유례없는 '물 폭탄' 쏟아진다
- [자막뉴스] 전 세계가 놀란 중국의 '대변화'...이유는 막대한 자금 때문
- [자막뉴스] 공포의 러시아, 또 다시..."더 나쁜 독재자 등장"
- [단독] "n번방 3년 만에 또"...서울교통공사,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 업무 떠넘겨
- "아이돌 팬사인회에 갔다가 '속옷 검사' 당했다" [앵커리포트]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미국은 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나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