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탈퇴' 서수진, '폭풍' 소통 시작...242만 팔로워 돌파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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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서수진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서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달 30일 SNS 계정을 새롭게 개설,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진은 지난 2021년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게재하면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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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서수진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서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한 카페에 방문한 서수진의 모습이 담겼다. 홀터넥 라인의 크롭탑에 청바지를 매치한 그는 편안한 모습으로 일상을 즐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수진은 지난달 30일 SNS 계정을 새롭게 개설, 별다른 멘트 없이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논란 후 약 2년 6개월 만에 '폭풍' 소통을 이어가는 수진의 모습에 다시 그가 연예계 활동에 복귀하는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수진은 지난 2021년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A 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글을 게재하면서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수차례 공식입장을 통해 의혹은 사실무근이라 주장했고, 수진 역시 두 번의 입장문을 통해 자신이 어린 시절 방황했던 적은 있지만 학폭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학폭과 관련된 폭로가 이어지며 여론이 악화되자, 수진은 6개월 만에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다. 소속사 측은 "수진은 여전히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학폭 글로 인해 더 이상 팀 전체에 피해를 끼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해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듬해 3월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해지됐다.
이후 수진이 고소했던 폭로자는 경찰수사 결과 최종적으로 불송치(무혐의) 결론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수진의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금품을 갈취한 일은 절대 없었다. 서수진은 중학교 1학년 당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로부터 '무죄' 결과를 받았고 선배들로부터 강압을 당한 피해자로 인정된 사실이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서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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