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5년 세계동물유전학회총회(ISAG)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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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과학도시 대전의 연구 인프라, 갑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변 MICE 복합지구 등 대전의 강점을 내세워 이탈리아와 중국, 미국과의 경합끝에 과반수 이상의 최고 득표를 기록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한국관광공사와 유기적 협조로 유치했다"면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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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2023 세계동물유전학회총회(ISAG, International Society for Animal Genetics)에서 2025년 총회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학도시 대전의 연구 인프라, 갑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변 MICE 복합지구 등 대전의 강점을 내세워 이탈리아와 중국, 미국과의 경합끝에 과반수 이상의 최고 득표를 기록했다.
시가 2019년도에 첫 번째 유치발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해 잠정 유치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개최지 변경에 따라 재도전에 나서 거둔 성과다.
전 세계 1000명 이상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세계동물유전학회는 동물유전학 관련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로 2년마다 전 세계를 순회하여 열린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한국관광공사와 유기적 협조로 유치했다"면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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