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아조우스탈 항전 지휘관 5명과 우크라 귀환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 강제로 머물렀던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휘관들과 고국으로 귀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회담 후 지휘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러시아는 항복 이후 지난해 9월 튀르키예에 의해 중개된 포로 교환의 일환으로 포로가 된 우크라이나 병사들 중 일부를 석방했으며, 이 조건에 따라 지휘관들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튀르키예에 남아 있어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 강제로 머물렀던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휘관들과 고국으로 귀환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7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의 회담 후 지휘관들과 함께 우크라이나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휘관들은 러시아가 침공한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내 아조우스탈에서 투항해오다 지난해 5월 항복 후 포로로 잡히게 됐다.
러시아는 항복 이후 지난해 9월 튀르키예에 의해 중개된 포로 교환의 일환으로 포로가 된 우크라이나 병사들 중 일부를 석방했으며, 이 조건에 따라 지휘관들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튀르키예에 남아 있어야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이들과 만나 포옹했으며 함께 귀국 비행기에 올라 대화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튀르키예에서 돌아오고 있으며, 영웅들을 집으로 데려오고 있다"며 지휘관들의 귀환 소식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