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등 경북 북부 내륙 7개 시·군에 호우·강풍주의보

이성덕 기자 2023. 7. 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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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상청은 10일 경북 안동, 의성,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평지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까지 문경 48㎜, 상주 은척 16.5㎜, 영주 부석 7㎜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대구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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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2023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즈의 경기를 앞두고 비가 내리자 구단 관계자들이 방수포를 덮고 있다.2023.7.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기상청은 10일 경북 안동, 의성, 상주, 문경, 예천, 영주, 봉화 평지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현재까지 문경 48㎜, 상주 은척 16.5㎜, 영주 부석 7㎜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대구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피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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