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이준호·임윤아, 사랑 확인하는 키스…최고 시청률도 경신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가 입맟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시청률 역시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지난 9일 방영된 JTBC 드라마 '킹더랜드' 8회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방영 시 기록한 12.0%를 뛰어넘은 최고 수치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 키스하고 있다.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영분에서는 구원(이준호)과 천사랑(임윤아)은 호텔을 찾은 VIP인 사미르(아누팜)에게 최고의 대접을 하며 응대를 마쳤다. 사미르가 천사랑에게 반지를 건네며 프러포즈를 하는 등 구원에게 위기의 순간도 있었으나 천사랑은 "마음만 받겠다"며 거절했다.

구원은 천사랑과의 관계를 확실히 하기 위해 데이트 신청을 했고 천사랑은 직접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고 세세하게 에스코트까지 해주는 구원의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의 키스신이 전파를 탔다.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처]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배우 임윤아와 이준호가 키스하고 있다. [사진=JTBC '킹더랜드' 방송화면 캡처]

두 사람 사이에 달콤한 기류가 흐르던 와중 구원이 준비한 불 쇼로 인해 스프링클러가 작동됐고 순식간에 장소는 물바다로 변했다. 비처럼 쏟아지는 물속에서 두 사람은 천천히 서로에게 다가갔고 구원은 조심스럽게 천사랑에게 입을 맞췄고 둘은 사랑을 확인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영된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