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즐기며 드라이버샷 분석에 AI 코칭까지… ‘프리미엄’ 가입땐 마일리지 적립·홀인원 보험 추가[별별 구독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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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이 즐기던 스포츠 골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존이 G멤버십에 이어 출시한 'G멤버십 프리미엄'은 기존 G멤버십의 서비스에 스크린 마일리지 적립, 스크린·필드 홀인원보험, GDR아카데미 이용권 등 혜택을 더한 서비스다.
스크린골프 플레이만 해도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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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골프존 G멤버십
구독료 : 월 4900원
특징 : 자세 교정·전문적인 샷 분석 제공
중장년층이 즐기던 스포츠 골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한골프협회가 경희대 골프산업연구소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골프 활동 인구는 1176만 명으로 2017년 대비 16.4% 증가했다.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필드보다 접근성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스크린골프 이용객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골프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선보인 ‘G멤버십’은 골프 실력을 키우고 싶은 이들에게 자세 코칭, 샷 분석 등 골프를 한층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독 서비스다. G멤버십에 가입하면 △드라이버 샷 분석 △나스모 인공지능(AI) 코치 △전용 코스매니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드라이버 샷 분석의 경우 헤드 스피드와 스매시 팩터(헤드 스피드 대비 볼 스피드 수치), 볼 스피드 등을 분석해 알려준다. 이후 세부적으로 스윙 아크, 스윙 패스, 구질 등도 분석해 고객 스스로 자신의 장단점을 알고 더 효과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해준다. 나의 스윙 모습(나스모) 영상을 참고해 스윙 자세를 교정할 수도 있고, AI 코치의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전용 코스매니저는 세컨드 샷에서 높낮이와 바람의 방향·세기를 계산해 공략 거리를 알려준다. 퍼팅할 때는 라이와 높낮이, 거리에 맞춰 볼을 놓아준다. 또 그린 주변 퍼팅 격자를 확대해 스크린골프 입문자의 흥미도 자극한다.
골프존이 G멤버십에 이어 출시한 ‘G멤버십 프리미엄’은 기존 G멤버십의 서비스에 스크린 마일리지 적립, 스크린·필드 홀인원보험, GDR아카데미 이용권 등 혜택을 더한 서비스다. 서비스에 가입하면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라운드를 할 때 이용하는 시스템과 플레이 기록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로그인 적립은 1일 1회, 월 적립 한도는 3000원이다. 스크린골프 플레이만 해도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쌓인다. 골프존 내 플러스샵 상품 구매, 매장 선결제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최대 120만 원 상당의 홀인원 보험 혜택도 있다. G멤버십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 후 필드·스크린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각각 연 1회 100만 원, 20만 원 한도의 홀인원 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백두환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프로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와 필드골프를 더욱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G멤버십 프리미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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