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 중견련·코트라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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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코트라와 협력 체계를 구축,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견련과 코트라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성장 촉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호준(오른쪽)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이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실효적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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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200곳 육성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코트라와 협력 체계를 구축, 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견련과 코트라는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중견기업의 글로벌 전문기업 성장 촉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확대, 인재 유치,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역량 강화 등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수행키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련, 코트라 등 유관 기관과 공동으로 중견 수출기업 전환 지원단을 신설한다. 이어 2027년 수출 중견기업 200개 사 육성을 목표로 내수 중견기업의 수출기업 전환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견련은 중견기업의 수출 인력 확보를 위해 관련 일자리 박람회에 수출 초기 중견기업 참여를 확대한다. 우수 인력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유정렬(사진 왼쪽) 코트라 사장은 “중견기업은 수출 창출 효과가 매우 큰 기업군으로, 잘하는 기업을 더 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중견기업이 수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호준(오른쪽)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이 수출 부진을 타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실효적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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