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50㎜ 예상…대청댐 정오부터 초당 700t 방류

박주영 2023. 7. 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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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0일 대청댐 유역에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정오부터 대청댐 수문을 연다고 밝혔다.

초당 방류량은 700t에서 시작해 최대 1천t 내에서 조절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청댐 수위는 평균 해수면 기준 73.2m(만수위는 76.50m)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하류 하천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니 하천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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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수문 방류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은 10일 대청댐 유역에 최대 15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정오부터 대청댐 수문을 연다고 밝혔다.

초당 방류량은 700t에서 시작해 최대 1천t 내에서 조절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청댐 수위는 평균 해수면 기준 73.2m(만수위는 76.50m)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하류 하천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니 하천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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