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식]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등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여주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범죄 피해자 및 소득기준에 의해 총 6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윈도우락, 홈도어벨, 송장지우개)과 홈카메라 또는 호신용스틱, 문열림경보기로 구성된 세트로,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쟁기념관 견학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여강중 학생들과 전쟁기념관 견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는 서울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청소년 평화공감 현장견학’ 사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여강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교사,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75명이 참석했다.

이번 견학에서는 전쟁역사관 관람과 6·25 전쟁관 해설 및 영상 시청, 일본산업유산과 강제동원 특별전 ‘사라지는 목소리들’을 관람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회장 김영자)는 오는 10월 세종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견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여주21C 농업인대학 총동문회 현장 견학

여주21C 농업인대학 총동문회는 1기부터 21기까지 전체 기수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모두 84명이 참석한 현장 견학은 강원도농업기술원 산채연구소를 방문,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갖고 발왕산과 가문비치유숲에서 숲속체험을 함께 실시했다.

여주21C 농업인대학은 여주시 정예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매년 여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으로 2002년 제1기를 시작으로 작년 21기까지 모두 1675명의 졸업생을 배출, 영농현장에서 여주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