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균, 아츠로이엔티와 전속계약 "전폭적 지원"

안정균, 김가연·김서연·이광희·김도이 등과 한솥밥
아츠로이엔티 "안정균에 많은 응원 부탁"

안정균이 아츠로이엔티의 손을 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아츠로이엔티 제공

배우 안정균이 아츠로이엔티의 손을 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10일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잠재력을 인정받은 배우 안정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정균은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실력을 입증해왔다. 그는 '연애플레이리스트' '술찌 상담소' '배드파파' '수업중입니다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단편영화, 독립영화, 연극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냈다. 아츠로이엔티의 손을 잡은 안정균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매력적인 캐릭터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안정균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츠로이엔티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안정균과 한솥밥을 먹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배우로 성장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정균이 앞으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안정균과 전속계약을 맺은 아츠로이엔티에는 김가연 김서연 이광희 김도이 등이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