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지도 못한 김영철, 무릎 연골 터진 후 “즐거운 일이 없다” 고백(철파엠)

이슬기 2023. 7. 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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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최근 기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앞서 김영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나친 조깅으로 무릎을 효율적으로 못 쓴 바람에 몸도 컨디션도 너무나 안 좋아 몇 군데 병원에 갔다"면서도 "자기공명영상(MRI) 판독 결과, 장경인대 마찰증후군과 무릎뼈 힘줄염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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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최근 기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김영철은 '요즘 나를 즐겁게 만드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청취자의 사연을 들었다.

그는 "솔직히 저는 요새 좀 즐거운 일이 없다. 내 기분을 말씀 드리고 싶었다. 무릎 아픈 이후로 기분이 좀 그렇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김영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나친 조깅으로 무릎을 효율적으로 못 쓴 바람에 몸도 컨디션도 너무나 안 좋아 몇 군데 병원에 갔다"면서도 "자기공명영상(MRI) 판독 결과, 장경인대 마찰증후군과 무릎뼈 힘줄염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다리에 붕대를 감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 뒤 "도수치료 중 (의료진이) 오른쪽 다리 어딘가를 눌렀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를 질렀다"며 "그 뒤로 걷지를 못하다가 진통제를 맞고 종일 얼음찜질"이라고 적었다.

또 김영철은 "책장이 무너지니 억장도 무너지고.. 빵빵 터트려야 하는데 무릎연골이 터지고 푸하하하하하"라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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