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주지훈, 이번엔 레바논 택시기사…"필모 사상 최고 능청美"

조은애 기자 2023. 7. 10.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공식작전' 주지훈이 끈질긴 생존력의 레바논 택시기사로 돌아온다.

배급사 쇼박스는 '비공식작전' 주지훈의 캐릭터 계보를 10일 공개했다.

'비공식작전'에서는 사기꾼 기질 다분한 택시기사 판수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비공식작전' 주지훈이 끈질긴 생존력의 레바논 택시기사로 돌아온다.

배급사 쇼박스는 '비공식작전' 주지훈의 캐릭터 계보를 10일 공개했다.

주지훈은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앞서 '아수라'에서 문선모 역을 맡은 그는 선과 악이 공존하는 야누스적인 이미지로 순박한 형사에서 악인의 수하로 변해가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완벽하게 그려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경쾌하고 코믹한 매력을, '신과함께-인과 연'에서는 과거의 진실과 마주하며 진중해진 반전 매력의 저승사자 해원맥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작품의 흥행을 이끌었다.

이후 '공작'의 북한 보위부 요원 정무택, '암수살인'의 연쇄살인마 강태오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킹덤'에서는 백성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왕세자 이창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비공식작전'에서는 사기꾼 기질 다분한 택시기사 판수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는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 판수로 컬러풀한 의상은 물론, 불어와 아랍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시 한번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오는 8월2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