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냉방가전 페스티벌...즉시 할인에 무이자혜택까지

모델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다양한 ‘냉방가전 페스티벌’ 행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최근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습도와 체감온도가 나날이 상승하자 냉방가전 수요가 크게 신장했다.

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선풍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었다. '상반기 가전 대전' 등에서 선보인 기획상품의 매출도 같은 기간 약 130% 뛰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고객들이 고물가에도 부담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가전 페스티벌을 열고, 에어컨·선풍기·서큘레이터 등 여름 필수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대형가전 행사상품을 구매 시 10% 즉시할인 혜택을 주고, 신한·삼성카드를 이용해 200만원 이상 구매 시 10개월 무이자혜택, 1500만원 결제를 하면 최대 180만원 상품권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삼성 스탠드·벽걸이 세트 에어컨', 'LG 스탠드·벽걸이 세트 에어컨', '위니아 벽걸이 에어컨', 'LG 이동식에어컨'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일렉트리카(electrika) 스탠드 선풍기, 유파 스탠드선풍기, 일렉트리카 탁상용선풍기는 행사카드 구매 시 각각 8000원, 1만원, 2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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