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준비 안됐다"..전쟁 종료 조건 언급

김기수 2023. 7. 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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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가 아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CNN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 지금 나토 회원국으로 편입할지에 대해 만장일치의 의견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안보와 무기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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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9일 우크라이나가 아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할 준비가 안 됐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CNN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전쟁이 한창 진행 중인 지금 나토 회원국으로 편입할지에 대해 만장일치의 의견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를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 위한 투표를 요구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민주화와 일부 다른 이슈 등 선행돼야 하는 몇 가지 조건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와의 전쟁이 끝나야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 것입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안보와 무기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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