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역곡동 빌라 지하실 침수…밤늦게까지 물 50톤 빼

정진욱 기자 2023. 7. 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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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을 전망된 가운데, 경기 부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9일 내린 비로 지하실이 잠겼다.

10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9일 낮 12시 35분쯤 부천시 역곡동의 한 5층짜리 빌라 지하 2층 펌프실이 침수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지하펌프실 침수된 것을 확인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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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낮 12시 35분쯤 부천시 역곡동의 한 5층짜리 빌라 지하 2층 펌프실이 침수됐다. 소방당국이 수중펌프를 이용해 물을 빼고 있다. (경기 부천소방서 제공)2023.7.1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월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을 전망된 가운데, 경기 부천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9일 내린 비로 지하실이 잠겼다.

10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9일 낮 12시 35분쯤 부천시 역곡동의 한 5층짜리 빌라 지하 2층 펌프실이 침수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지하펌프실 침수된 것을 확인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수중펌프를 이용해 오후 9시쯤 약 50톤 가량의 물을 모두 빼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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