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갓난 아이 항암 치료에 “과정 잘 알아…지치는 병원行 기운 내시길”(철파엠)

이슬기 2023. 7. 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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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이 청취자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7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드디어 우리 아기 마지막 항암치료입니다. 매달 지방에서 열 시간 넘는 왕복 시간을 견디며 병원 다녔습니다. 출산 후 갓 태어난 아기 데리고 병원 다니느라 산후 조리도 잘 못했다. 무사히 항암 치료 받으라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사연을 전했다.

김영철은 "주변에도 많이 있고 해서 과정을 잘 알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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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영철이 청취자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7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김영철은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드디어 우리 아기 마지막 항암치료입니다. 매달 지방에서 열 시간 넘는 왕복 시간을 견디며 병원 다녔습니다. 출산 후 갓 태어난 아기 데리고 병원 다니느라 산후 조리도 잘 못했다. 무사히 항암 치료 받으라고 응원해주세요"라고 사연을 전했다.

김영철은 "주변에도 많이 있고 해서 과정을 잘 알고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병원 다니는 것만으로도 싫고 귀찮고 피곤하고 지쳐온다더라. 저도 병원 가면 기운 좀 빠지는 거 같다"라며 "그래도 씩씩하게 기운 내시길 바란다. 화이팅이다"라고 공감과 응원을 이야기했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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