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엘리멘탈' 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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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정상을 지켰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7∼9일 사흘간 80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48.6%)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는 17만여 명의 관객(9.1%)을 동원해 지난 주말 '엘리멘탈'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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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3주째 정상을 지켰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7∼9일 사흘간 80만여 명(매출액 점유율 48.6%)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340만여 명이 됐다.
'엘리멘탈'은 지난달 24일 처음 1위에 오른 이후 내내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3주간 1위를 빼앗기지 않았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는 17만여 명의 관객(9.1%)을 동원해 지난 주말 '엘리멘탈'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천53만여 명이다.
이 영화는 이달 1일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에도 뒷심을 내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3위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이하 '미션 임파서블 7')이다.
정식 개봉을 앞두고 제한적 규모로 유료 시사회를 연 이 영화는 관객 16만6천여 명(10.8%)을 모았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미션 임파서블 7'의 예매율은 56.0%, 예매 관객 수는 14만6천여 명으로, 당분간 '엘리멘탈'과 박스오피스 1·2위를 다툴 것으로 전망된다.
4위는 해리슨 포드 주연의 액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다. 14만9천여 명(9.1%)을 더해 누적 관객 수는 79만여 명이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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