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과 재배면적 52㏊↓…‘농촌 고령화 영향’

박기원 2023. 7. 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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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의 사과 재배 면적이 지난해보다 조금 줄었습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올해 경남의 사과 재배 면적은 3천760여 ㏊로 1년 전보다 52㏊ 감소했습니다.

이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경작 감소와 노후 과수원 폐원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경남의 사과 재배 면적은 경북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 많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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