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수혜주..갭 메우기 나설 것-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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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0일 네이버(NAVER)에 대해 2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2분기 네이버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2조4015억원, 3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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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0일 네이버(NAVER)에 대해 2분기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메리츠증권은 2분기 네이버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2조4015억원, 38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3%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효진 연구원은 "투자자 우려가 많았던 검색 노이즈는 실적으로 견조함을 증명할 것이고 커머스/콘텐츠는 예상보다 좋았다"며 "상품믹스 변화에 따른
매출 전환율 상승 효과로 중개/판매 매출은 이를 상회하는 42%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관련 논란은 해소됐다고 봤다. 특히 상반기 마이크로소프트처럼 생성 AI 기술을 보유한 외부 업체가 투자했다는 내용만으로도 관련주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반면, 실제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는 검색 관련 이슈로 주가가 가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가 최근 2개월 부진했던 것은 검색 관련 이슈로 해석된다"며 "그러나 실적을 통해 이는 노이즈에 불과하다는 점이 확인되면 갭 메우기가 나타날 것이고 신기술 결과를 앞둔 시기임을 주지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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