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아시아 팬미팅 투어… "홍콩→방콕, 시크릿 타임"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박형식이 6년 만에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박형식은 오는 9월 16일 홍콩에서 '2023-24 아시아 투어 팬미팅 <시크릿 타임>'(SIKcret Time)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박형식은 팬미팅 투어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바닐라 화이트 컬러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각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크릿 타임'은 박형식 팬클럽인 '시크릿'(SIKcret)과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뜻이다.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쓰기를 고대헀던 박형식의 마음이 녹아 있다.

벌써부터 팬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게, 박형식이 지난 2017년 개최한 '여름날, 우리 : 한걸음' 이후 약 6년 만에 진행하는 팬미팅이다.

소속사 측은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박형식은 그동안 자신을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박형식은 역시 "늘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팬분들을 좀 더 가까이서 만나 뵐 수 있는 시간을 오래도록 바라왔는데,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피앤드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