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상승세 꺾여 39.1% '서울~양평 고속도로' 영향 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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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상승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3일~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 5백 3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9.1%로 42%를 기록했던 전주대비 2.9%p 하락했습니다.
부정평가는 58%로 집계됐는데, 전주대비 2.9%p 상승했습니다.
긍정평가의 경우 대전·세종·충청에서 1.6%p, 광주·전라 1%p, 20대에서 1.1%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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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연속 상승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3일~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 5백 3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9.1%로 42%를 기록했던 전주대비 2.9%p 하락했습니다.
부정평가는 58%로 집계됐는데, 전주대비 2.9%p 상승했습니다.
조사기간 일간 변화에서 6일의 긍정평가가 34.9%로 가장 낮았는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를 발표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긍정평가의 경우 대전·세종·충청에서 1.6%p, 광주·전라 1%p, 20대에서 1.1%p 상승했습니다.
부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에서 9.8%, 서울 3.7%p, 인천·경기 2.6%p 상승했고, 60대(5.2%p)와 70대 이상(3.6%p), 보수층(5.8%p)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3.2%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로,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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