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주장 매과이어, 노력 빛 볼까? "전설 카르발류와 하루 3번 훈련"

이형주 기자 2023. 7. 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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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30)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을까.

매과이어는 맨유 선수단이 본격적으로 소집돼 프리시즌에 돌입하기 전 개인훈련을 빡빡하게 진행했다.

9일 영국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전 첼시 FC 센터백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설 중 한 명인 히카르두 카르발류(45)와 수비 개인 훈련을 약 3주간 했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주전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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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 해리 매과이어(좌측)와 첼시 FC 전설 히카르두 카르발류(우측). 사진┃해리 매과이어 개인 SNS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해리 매과이어(30)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을까.

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장인 매과이어는 힘든 직전 시즌을 보냈다.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렸다. 때문에 현재 그의 방출설이 나오는 중이며, 잔류해도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기에 주장 완장도 넘겨줄 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매과이어가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매과이어는 맨유 선수단이 본격적으로 소집돼 프리시즌에 돌입하기 전 개인훈련을 빡빡하게 진행했다.

9일 영국 언론 '가디언'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전 첼시 FC 센터백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전설 중 한 명인 히카르두 카르발류(45)와 수비 개인 훈련을 약 3주간 했다. 그 3주 동안 하루에 훈련 세션을 3번 가져갈 정도로 강행군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노력이 빛을 볼 수도,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매과이어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며 주전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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