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39.1%, 부정평가 58%ㅣ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두고 긍정 평가가 39.1%, 부정 평가가 58.0%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0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은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9%포인트 하락한 39.1%를 기록했습니다. 3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30%대로 하락한 겁니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2.9%포인트 오른 58.0%로 집계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3주간 하락세를 멈추고 다시 올랐습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간 차이는 18.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입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입니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3.1%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 7월 1주차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사진=리얼미터〉